광양만권 도시통합 건의를 위한

서명운동 시작

○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임상호, 황의병, 장민기, 임종채)은 광양만권 도시통합 건의(순천시, 여수시, 광양시)를 위한 서명운동을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연향동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 앞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서명운동은 순천경실련의 황의병 공동대표를 통합건의인 대표자로 신청하여 지난 10여년간 논의되어 왔던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지역민의 요구로 정치적 입장을 배제한 순수 민간자율의 주민의지에 의한 도시통합을 위해 시작합니다.

○ 순천경실련은 같은 문화, 같은 생활권의 광양만권 도시통합으로 도시 경쟁력을 키워 “2012년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광양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등 국제적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또한, 순천경실련은 이번 통합건의로 도시간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다만, 10년간 논의된 도시통합에 대해 최소한 주민여론조사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도시통합에 관한 일정이 주민 자율의사가 반영되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09. 9. 21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